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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날씨, 10월까지 고온 유지되며 여름 두 달간 길어져 (1면)

영국 날씨가 9월말까지 20도 중반까지 올라가는 등 높은 기온을 유지해 영국인들은 최소한 10월까지 2 개월 정도까지 더욱 더 긴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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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상청(the Met Office) 발표를 인용한 영국 일간 Daily 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해 20도 중반이 예상되지만 해당 기온 상승이 7월의 폭염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역대 9월의 가장 높은 기온은 1906년 사우요크셔의 바우트리에서 기록된 35.6도였고, 지난 3년 전,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100년 만에 가장 더운 9월이 기록됐다. 

기상청의 일기 예보자인 Craig Snell은 Express.co.uk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온이 계속 이대로 상승하면 9월에도 더울 것이다. 이번 여름에 비해서는 더운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충분히 더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의 경우 영국인들은 32도의 폭염 공휴일을 맞이했고, 3단계 폭염이 예상되면서 기상청 및 영국 보건 당국이 폭염 주의보를 내렸다. 
가장 기온이 높은 8월 공휴일 주말은 2001년 31.5도였다. 

링컨셔의 일부는 2017년 28.2도를 기록하면서 가장 고온인 8월 공휴일인 월요일을 기록했다. 
지난 7월의 경우, 38도를 기록하면서 케임브리지 지역상 가장 더운 날이 기록됐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영국 동부의 폭염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폭염 건강 기준을 따라야 할 가능성이 90%다. 

해당 기준의 폭염 범위는 영국의 각 지역마다 다르지만 남동부 지역의 한계치인 31도와 동부 지역의 한계치인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폭염 건강 지킴이 서비스는 9월 15일까지만 활동하며 9월말에도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면 특별 건강 주의보가 내려진다. 

영국 의료 건강 보험 공단(NHS)는 모든 연령층이 더운 날씨를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노인층, 유아 및 만성 질환자들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의학 전문가들은 11am에서 3pm 열기와 태양 직사광을 피하고 수분 유지를 위해 차가운 물로 샤워 및 목욕을 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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