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남북관계 평화 무드 조성을 크게 환영한다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9일 개최된 역사적인 남북고위급 회담으로 지난 10년 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권 하에서 쌓인 남북간 대결과 불신의 장벽을 일거에 허물어내고 단절된 관계를 복원할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을 크게 환영한다.

2015년 12월 이후 2년 만의 대화에서 남측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자면서 북측에 대표단 파견을 제안 하자, 북한은 예고한 대로 응원단과 예술단까지 포함한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하겠다고 화답해 평화적이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기대하게 되었다.

남북은 나아가 군사당국회담은 물론 관계개선을 위한 고위급회담 및 각 분야 회담을 개최한다는 데도 가시적인 합의를 이뤄내면서, 단순히 올림픽 문제에 머문 게 아니라 전반적인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 완화로 나갈 수 있는 길을 텄다는 점에서 당초 기대 이상을 넘어선 결과를 만들어냈다.

남북이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 때 차단된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원한 것도 적지 않은 성과로, 남북이 전방위적으로 대화와 교류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우리 측이 제안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내용은 공동보도문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깝기 그지없고 남북 이산가족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또한,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우리측의 한반도 비핵화 언급에  “미국과 조선의 문제”라며 강하게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져, 군사회담의 전망이 불투명할 수도 있어 남북이 가야 할 길은 여전히 멀고 험난함을 보여 주었다. 

게다가 아직도 보수층들은 이번 대화를 한미동맹을 균열시키기 위한 차원의 통남봉미이거나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북한의 평화공세라고 우려하는 측도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10년동안 대결과 불신으로 이어진 남북의 만남이라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여, 한반도 평화의 획기적 전기로 만들려는 조급함보다는 모처럼 조성된 관계개선의 동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남북 관계의 전면적 개선은 물론 한반도 비핵화는 하루 아침에 도달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는 현실 속에, ‘핵 동결이 대화의 입구라면 완전한 핵 폐기는 대화의 출구’라는 정부의 방향타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번 대화가 시금석이 되어 도발-제재-대화-도발로 이어지던 한반도 위기의 악순환을 평화올림픽-남북관계 개선-북핵 문제 해결이라는 선순환적 3단계로 전환시키는 지혜와 인내,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절실하다. 

북한 또한 ‘남북 관계가 개선되고 신뢰를 쌓으면 북미간 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번 남북대화를 '100% 지지한다'는 미국 트럼프 정부 또한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믿고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상호 존중 속에 부단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한반도 비핵화, 한-미 연합군사훈련, 대북 제재 등 남북 사이에서 온전히 해결 못할 사안도 많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남북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당부한다.

북한은 남북관계 해빙 계기가 어렵사리 만들어진 만큼 대화 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 일체의 도발을 중지해 그 흐름을 해치지 않을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1119-사설 사진.p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92 민심은 정부와 여당에 힘 싣고 ,극우화와 민심 외면하는 국민의힘에 엄중한 경고 file 2026.06.08 661
1291 한국을 대중(對中) 공격 기지 취급하는 브런슨의 오만, 전작권 환수가 답이다 file 2026.06.01 1188
1290 민주주의의 피를 조롱한 스타벅스와 극우 총수, 그리고 이들을 비호하는,,,(맨 아래동영상 첨부) file 2026.05.25 1404
1289 세계 5위 국방력의 전작권 즉각 환수, 더 이상 미룰 명분 없다 file 2026.05.17 1287
1288 ‘무쟁점’ 개헌마저 가로막는 국민의힘, 선동과 궤변뿐인 무책임 file 2026.05.11 1119
1287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잔혹사, 이제는 특검으로 단죄해야 한다 file 2026.05.04 1300
1286 군사 정보 공유, 동맹 ‘길들이기’ 도구로 전락해선 안 된다 file 2026.04.20 971
1285 보편적 인권 향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용기, 국제 사회의 이정표가 되길 file 2026.04.13 1290
1284 오보에 대한 사과는 ‘언론 탄압’인가, ‘언론 윤리’의 회복인가 file 2026.04.06 1096
1283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병 대신 평화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2026.03.23 1688
1282 중동발 ‘재앙의 불길’과 주한미군 차출, 자주국방의 엄중한 시험대다 2026.03.09 3358
1281 ‘평화체제’ 전환의 대결단, 북한은 이재명 정부의 ‘3원칙’에 응답하라 file 2026.03.02 2488
1280 내란 옹호하는 장동혁, 사죄없다면 퇴출이 불가피하다 file 2026.02.23 1395
1279 동맹의 탈을 쓴 미국의 무도한 경제 침탈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file 2026.02.17 1581
1278 이 대통령의 '부동산 망국론', 흔들림 없는 세제 개편으로 증명하라 file 2026.02.03 1526
1277 대북 억지 책임 떠넘긴 미국, ‘자주국방’만이 생존의 길이다 file 2026.01.26 3151
1276 '도로 검찰청' 회귀하는 정부 개혁안, 국회가 전면 재설계에 나서라 file 2026.01.19 2082
1275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국민의힘의 황당한 궤변을 규탄한다 file 2026.01.05 2321
1274 정교유착,성역 없는 수사로 민주주의의 근간 바로 세워야 file 2025.12.22 3170
1273 역사의 망각을 멈추고 헌정 수호의 길로 나서라 file 2025.12.08 24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 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