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34.10)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트럼프, 영국 에너지 정책 ‘재앙’이라 맹비난해 영국 긴장 고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의 북해 유전 및 가스 채굴 제한 조치를 '재앙'이라고 규정하며 대서양 동맹국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일간 데일리메일지 등 영국 유력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연설에서 영국의 에너지 자원 활용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나토(NATO) 동맹국들을 향해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당신들은 지금 일본어 억양의 독일어를 쓰고 있었을 것"이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유럽 국가들을 직격했다.

이에 대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하원 대정부 질문(PMQs)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역대 가장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고스 제도' 합의를 뒤집으려 한다"며 "영국의 가치와 원칙을 굴복시키려는 어떠한 압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차고스 제도 반환 두고 '정면충돌'

양국 간 갈등의 핵심 중 하나는 영국이 인도양의 차고스 제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하기로 한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Truth Social)를 통해 "중요한 군사 기지(디에고 가르시아)가 있는 섬을 아무 이유 없이 양도하는 것은 엄청난 어리석음이자 나약함의 표현"이라고 비난했다.

미국 측은 이 결정이 중국과 러시아에 전략적 이익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역시 "영국이 국가 안보를 외주화하며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다"고 가세했다.

영국 정부, "원칙 고수하되 동맹은 유지"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영국은 외부 압력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 무역을 지지하는 국가들과 연합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타머 총리 또한 그린란드의 미래는 그린란드 주민과 덴마크 왕국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도, 국방·정보·우크라이나 지원 등 핵심 안보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완전히 저버리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며 대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 비판에 대한 영국의 구체적인 대응

트럼프 대통령의 북해 에너지 정책 비판에 대해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영국 노동당 정부는 '에너지 주권'과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정면 대응하고 있다.

영국 정부의 구체적인 대응 논리와 정책적 입장을 3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 본다.

1. 화석 연료 의존은 '불안정한 롤러코스터'

영국 정부는 트럼프의 '시추 확대' 요구가 오히려 영국의 에너지 안보를 해칠 수 있다고 반박한다.

가격 주도권 확보: 

에드 밀리밴드 에너지부 장관은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것은 국제 시장의 가격 변동에 휘둘리는 '가격 수용자(Price Taker)'가 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자국산 청정 에너지: 

외부 요인(전쟁, 국제 정세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영국산 청정 전력'을 직접 통제하는 것이 진정한 에너지 독립이라는 논리이다.

2. '넷제로(Net-Zero)'는 경제적 기회이자 사회 정의

트럼프가 재생에너지를 '사기'라고 비하하는 것에 대해, 영국은 이를 미래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했다.

미래 산업 선점: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육상 풍력 2배, 해상 풍력 4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청정 에너지 일자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사회적 비용 감소: 

에너지 불안정으로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노동자 계층이므로, 녹색 전환은 기후 대응을 넘어선 '사회 정의'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3. '차고스-그린란드' 연계 압박에 대한 거부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의 에너지 정책과 차고스 제도 반환 결정을 그린란드 인수 압박과 연결하자, 영국은 이를 '가치와 원칙'의 문제로 격상시켰다.

부당한 압박 거부: 

스타머 총리는 "관세 위협을 통해 동맹국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방식"이라며, 영국의 정책 결정권은 미국의 거래 대상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신중한 외교 기조: 

다만, 트럼프와의 전면적인 '말싸움'이나 '관세 보복'은 자제하며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냉정한 대응(Calm Discussion)'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 차고스 제도 주요 사건 일지

* 1814년: 프랑스, 모리셔스와 함께 차고스 제도를 영국에 할양

* 1965년: 영국, 모리셔스에 30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제도 분리

* 1966년: 영국, 미국에 50년간 임대 (디에고 가르시아 합동 군사 기지 건설)

*1968~1973년: 약 2,000명의 원주민 강제 이주

*최근: 영국 정부, 모리셔스에 주권 반환 및 기지 장기 임대 법안 추진 중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503 영국 기사내 광고안 모음 file 편집부 2025.03.05 11662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12787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33305
5179 영국 국가 연금 수령액, '트리플 락' 덕분에 연간 1,300파운드 더 높아져 편집부 2026.05.08 109
5178 영국 유니버설 크레딧 수혜자 및 가족, 영국 주요 명소 입장료 대폭 할인 file 편집부 2026.05.08 43
5177 영어 못 하는 학생위해 학교당 최대 £700,000 지원해 편집부 2026.04.16 161
5176 온라인 여권 신청 비용, 100-240파운드로 급상승해 돌파 전망 편집부 2026.04.15 171
5175 영국 초중고 교사 노조, 학교 내 '고조되는 남성성의 위기' 경고 편집부 2026.04.15 146
5174 영국 운전자들,이란 전쟁으로 연료비외 다른 비용도 부담 커져 편집부 2026.04.15 138
5173 영국의 3월 주택 가격 급등한 반면, 영국 남동부 지역은 하락해 편집부 2026.04.15 129
5172 영란은행(BoE) 경고, 영국 기업들 인플레이션 타격 우려 편집부 2026.04.15 128
5171 해외 거주자, 영국 국가연금 수령 위해 4배 더 높은 국민보험료 부담 위기 편집부 2026.04.15 139
5170 영국내 연 소득 12,570파운드 초과자 대상 소득세 경고 file 편집부 2026.03.29 224
5169 (유로저널 특집) 2026년 4월부터 영국 국가 연금 수급 연령 변경 file 편집부 2026.03.29 225
5168 영국 가스 도매가격, 3개월 내 두 배 급등 전망 file 편집부 2026.03.29 206
5167 영국 온라인상의 리뷰 절반이상이 가짜로 매우 심각한 수준 '경고' file 편집부 2026.03.29 184
5166 역대 최저 생산중인 영국 자동차 산업, 중국 기술에 시장 잠식 우려 file 편집부 2026.03.29 203
5165 영국 국가부채 증가로 중동 사태 에너지 요금 상승해도 지원 어려워 file 편집부 2026.03.29 639
5164 영국, 이란 전쟁이 촉발한 수백만 가구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쇼크 file 편집부 2026.03.28 398
5163 중동의 포성, 유가·식료품·대출금리 ‘도미노 인상’ 비상 편집부 2026.03.14 335
5162 영국 순이민 69% 급감,이민 유입 감소·출국 증가 영향 file 편집부 2026.03.14 327
5161 영국, 청소년의 AI 챗봇 의존과 SNS 부작용에 사용 제한 가능 file 편집부 2026.03.14 779
5160 영국 식품 반입 금지 새로운 경고,' 최대 벌금 5,000파운드 ' file 편집부 2026.03.14 3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9 Next ›
/ 25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