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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고용청의 집계에 따르면 7월달 실업율이 소폭 상승하여 총 319만 2천명에 달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이러한 실업자 숫자는 6월달에 비해서는 약 3만 9천 명이 증가한 것이며 2009년 7월과 비교해서는 약 27만 1천명이 적은 것이라고 한다. 한편 올해 7월달 실업율은 7.6%라고 한다.
연방고용청 청장인 프랑크-위르겐 바이제(Frank-Jürgen Weise)는 „독일 경제가 회복국면에 있으며, 노동시장 역시 계속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특히 단축근무의 감소가 눈에 띄는 현상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한다. 올해 5월달의 단축근무자의 숫자는 4월에 비해 약 10만 명 감소한 48만 1천명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달 실업자 숫자가 소폭 상승한 것은 노동시장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대다수의 공장들이 여름철에 장기간의 휴가기간을 갖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많은 기업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의 근로계약을 연장하지 않아서 실업율이 일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다른 이유로는 7월달에 학업을 마치고 노동시장에 들어오는 사람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는데, 만족할 만한 직장을 찾지 못하거나 구직자로 등록하는 사람들이 많아 일시적으로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의 숫자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라고 한다. 참고로 지난 6월의 실업자 숫자는 전달에 비해 8만 8천명 감소한 315만 3천명으로서, 실업율은 7.5%를 기록했었다고 한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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