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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변이 바이러스 급증
북부 하노버와 뒤셀도르프는 40%, 플렌스부르크 지역은 50%가 변이 바이러스



독일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감소세를 보인 반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는 급증하고 있어 독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독일 코로나19 누적감염자 수는 2월 20일까지 2,378,883명이며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2838.76이고, 총 누적 사망자 수는 67,696명으로 인구 10만명당 80.78명으로 감염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은 2.85%이다.
 
지난 1 주일간 발생한 인구 10만명당 신규확진자수 지표는 전주대비 11명이 감소한 57명이었다.

유럽 국가들중 인구 10만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벨기에 188.51명으로 가장 높고, 체코 176.76명,영국 175.83명,이탈리아 156.84명, 포르투칼 154,45명, 헝가리 145.82명, 스페인은 142.53명, 프랑스는 127.04명, 스웨덴 124.97명, 폴란드 110.64명, 스위스 105.84명, 오스트리아 91.30명, 네델란드 88.12명,독일 80.78명 순이다.

최근 1 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4일 6.114명, 15일 4,426명, 16일 3,856명, 17일 7,556명,18일 10,207명, 19일 9.113명, 20일 9.164명으로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7,205.14명이었다.

2월 16일 현재 독일 지자체(412개) 중 163개가 7일간 지표 50을 하회하여, 非위험지역이 되었고, 100명과 250명을 초과하는 지자체수는 각각 40개, 1개로 상당히 감소했다.

집중치료 병상 점유율은 여전히 전주와 동일한 83%(등록된 총 26,902개 병상중 22,284개 사용중)이나, 이중 코로나19 환자는 3,352명으로 전주대비 494명 감소했다.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중환자중 57%(1,909명)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
 


독일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비중 22%로 증가 

슈판 보건장관은 2월 17일 신규확진자 중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비중이 2 주전에 불과 6%였으나 이번 주에 22%에 달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최소 35% 감염력이 높아, 이 변이 바이러스 비중이 매주 두 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중 B117 감염자 비율은 지난 17일 기준 22%를 넘어섰다. 

이는 불과 2주 전인 지난 5일 이 비율이 5.8%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20일 현재 일부 지역에서 40%,50%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플렌스부르크 지역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 중 50%에 달한다.

독일 북부 하노버와 뒤셀도르프에도 변이바이러스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40%에 육박했다.

플렌스부르크는 20일부터 강력 봉쇄 조처에 돌입했다. 

이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외출을 금지하고, 같은 가구 외에는 철저히 접촉금지령을 내렸다. 학교 문도 닫힌 채로 유지될 방침이다.

덴마크는 독일과 접경지역에서 변이바이러스가 급확산함에 따라 독일과 국경을 일부 폐쇄했다.

한편,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비중은 현재 1.5%를 기록중이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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