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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업 분야에 종사하는 약 17만 여명에 대해 앞으로 시간당 7.5유로의 최저임금이 적용될 것이라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Ver.di 서비스업 노동조합은 독일 연방 경비/안전업 사업자연합회와의 임금협상에서 이와 같은 사항을 합의하였다고 한다. 양측은 이에 따라 연방 노동부장관에게 이러한 내용의 협상안이 일반적인 구속력을 갖는 것으로 공표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최저임금이 전국적으로 해당업종에 대해 유효한 것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한다.
Ver.di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의한 새로운 최저임금은 늦어도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특히 구 동독지역에서 근무하는 경비업 종사자들이 최대 33%까지의 임금인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가장 높은 수준의 경비업 분야 최저임금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시간당 8.46유로인데, 이 최저임금은 2013년 1월까지 8.9유로로 인상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독일 연방 경비/안전업 사업자연합회는 2011년 5월부터 이 업종의 노동시장을 동유럽의 유럽연합국가 출신 노동자들에게 개방된다는 점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특히 다른 나라와의 낮은 임금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사업자연합회의 대변인은 이러한 까닭에 독일 내의 일자리들에 독일의 임금조건이 적용되는 것이 보장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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