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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

    獨 하벡 부총리, 경제사절단과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

여야 갈등으로 6개월 이상 표류했던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이 4월 23일 의회를 통과한 데 이어 독일 정부도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및 재건 진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 하원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달러(83조5천억원) 규모의 지원 예산안을 가결한 데이어 상원에서도 23일 같은 내용의 안보 지원 예산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러시아 전쟁 지원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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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은  10억 달러 규모의 군용 차량, 스팅어 대공 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용 로켓, 155㎜ 포탄 등 상당한 무기를 우크라이너에 곧바로 무기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놓고 의회 결정과 바이든 대통령을 서면을 기다려왔다.

이렇게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달러 규모의 지원 예산안이 가결되기 직전 독일 로베르트 하벡 부총리가 4월 18일  독일의 방산 및 에너지 기업들과 우크라이나를 방문, 독일 기업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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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4월 24일 독일 베를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재차 확인하고 이를 원격제어 차륜형 155㎜ 자주포를 독일과 공동 개발하는 등 유럽 공동방위를 위한 국방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AFP=연합뉴스 전재 >

독일 현지 언론 등의 보도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현재 독일 주요 방산 기업들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등 군수물자를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정부는 자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현지 진출을 통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확대 및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하벡 부총리와 사절단에 참가한 방산 기업에는 조만간 IRIS-T 항공방위 시스템 등 핵심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예정인 라인메탈(Rheinmetall)과 디엘(Diehl), 지뢰제거 차량과 정찰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공급 중인 FAE-Group,퀀텀시스템즈(Quantum Systems)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하벡 부총리는 이번 사절단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일련의 산업협력 프로젝트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에너지 기업 2개사에 대한 보안이 삼엄한 점을 고려할 때 양국간 에너지 분야 관련 민감한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 중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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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사절단에 참가한 방산 기업 라인메탈은 우크라이나에 생산 공장을 건설해서 포탄 생산 및 군수차량 정비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현지 생산을 통해 낮은 생산비와 수요가 보장된 시장은 물론, 전장 실전 테스트를 통한 기술 혁신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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