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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21:26

유로도입 5년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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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폐 유로가 실물화폐로 도입된지 5년이 지난 현재 유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7일 보도했다.
유로가 2002년 1월1일부터 실물화폐로 정식통용되기 시작했을 때 독일인들은 과연 단일화폐가 마르크화처럼 가치가 안정될까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 유로화는 역사상 유례없는 실험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했고 정치적.경제적으로 유럽통합의 상징이 되었다.
유로화는 단순히 자국화폐를 버리고 단일화폐를 채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독일인들은 2차대전이후 가치가 안정되고 유럽공동체에서 기축통화역할을 수행한 마르크화를 신뢰하고 아꼈다.
특히 유로화가 회계단위로 사용되기 시작한 1999년
부터 일년이 지난 2000년 유로화의 가치는 미 달러화 대비 최저치로 하락하기도 했다.
반면에 현재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치가 안정돼 있다.
유럽중앙은행 (ECB)의 경우도 유럽연합 (EU) 회원국 정부로부터 독립돼 유로화에 가입한 12개국에 대해 단일이자율을 결정하고 있다.
특히 2004년 가입한 신규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슬로베니아가 내년 1월1일부터 유로를 채택한다.
이에 따라 세계각 국의 중앙은행은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을 줄이고 유로비중을 늘렸다. 1999년 유로화의 비중은 17%에 불과했으나 2006년 현재 이 비중은 25%로 늘어났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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