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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통행료 수입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에서 승용차 통행료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다시 제기됐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11일 보도했다.
     기독교사회당 (CSU) 죄더 사무총장은 최근 일년에 100유로의 승용차 통행료 도입을 제안했다. 통행료를 도입하는 대신 자동차운행세나 유류세를 삭감한다는 안과 결부되어 제출되었다. 또 외국인도 승용차통행료를 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외국인의 비율은 극소수이며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바이에른주 벡슈타인 내무국장도 올해 수차례나 비슷한 제안을 제기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합의도 이뤄내지 못했다.
     그러나 볼프강티펜제 교통부장관 (사민당)은 이 제안을 일축했다. 또 독일 자동차협회도 승용차 통행료 도입은 운전자들의 주머니를 더욱 비게 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4400만대의 승용차에 통행요금 징수를 위해 위성합법장치를 부착하는 것은 시간허비에 비용낭비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또 주정부도 승용차운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통행료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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