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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시의 가게 영업시간이 자유화된 가운데 두스만이 폐장시간을 연장한다고 일간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8일 보도했다.
     중심가 프리드리히슈트라세에 있는 ‘두스만쿨투어카우프하우스’는 책과 CD, DVD 등을 파는 서점으로 지난 17일부터 24시간 영업을 시작했다.
     두스만사는 매주 금요일-토요일까지 24시간 영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업주 페터 두스만은 지난 몇년동안 가게영업시간 규제 철폐를 위해 노력해왔다. 1998년부터 두스만은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었다.
     두스만은 “매출의 25-30%를 오후 7시이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게영업시간 규제완화이후에도 일년을 통털어 일요일에 10번만 문을 열 수 있다. 두스만은 “앞으로도 연중 일요일에 문을 열 수 있게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좌파연합과 공공노조 베르디는 가게영업시간 완화가 근로자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며 헌법소원제기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9월 통과된 연방주의 개혁으로 가게영업시간이 각 주의 권한으로 이양됐다.
     베를린에 이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도 21일 가게영업시간 규제를 완화해 많은 가게들이 크리스마스 세일을 앞두고 이를 실행에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 가게영업시간은 연방정부의 권한으로 일요일에는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고 평일에도 오후 7시까지 가게영업이 제한돼 있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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