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모녀가 생각하는 거식증 문제
끌레르 필립 씨가 더 이상 입에 아무것도 갖다 대지 않기 시작한 것은 그가 18세부터이다.
이 젊은 소녀는 ‘거식증에 대한 기억(Souvenirs d'anorexie)’이라는 책에서 “조금 통통한 나 자신을 발견했죠... 그래서 조금 덜 먹기 시작했고 덕분에 체중이 줄어들어 날씬해 졌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순식간에 그녀의 몸무게는 27kg밖에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게 되었다. 그녀는 “그것은 병이 아니었습니다.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저를 강압하는 듯 했어요.”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렇게 해서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녀는 어머니의 손발을 빌려 ‘생존’해 온 것이다. 어머니 마리(60)씨는 “이 책을 통해 거식증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예전에 거식증으로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의 증언 및 충고는 많이 있다.
그러나 엄마와 딸 사이의 진지한 대화와 거식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거론한 사람은 드물다.
물론 심리학 박사 앙뚜안 비오이씨는 이러한 대화가 효과적인 거식증 치료 요법이 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모녀간의 이러한 감동적이고 오붓한 대화를 소개한 이 책은 일종의 정신병이라 할 수 있는 거식증에 걸린 사람들, 또 부모·자식간의 관계를 좀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월 28일 자 메트로 지가 전했다.
이렇듯 모녀간의 대화를 소재로 한 책‘거식증에 대한 기억(Souvenirs d'anorexie)’이 소개되자 정신분석학자 베르나르 브뤼쎄 씨가 메트로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거식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설명했다.
Q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소녀들이 거식증에 걸렸을 때 이들이 모델의 몸매를 따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이 병의 원인은 그 이유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고 하셨는데요... ?
R : 네, 물론 그러한 점이 이유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녀 관계가 거식증의 원인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거식증은 청소년기의 소녀들에게서 나타나는 내적인 갈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 이 정신병인 거식증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
R : 체내의 성 호르몬 및 성장 호르몬의 활발한 분비가 이루어지지 못해 내분비선의 신경 장애 증후군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식증에 걸린 환자는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스스로가 많은 것을 포기할 정도로까지 노력하며 별 문제 없이 자라난 어린 소녀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거식증은 단순히 섭식장애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라 문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신체와 관련된 모든 것’과 상관이 있는 것입니다.
Q : 거식증 환자의 약 30% 만이 완전히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거식증에 노출되어 있는 이들에게 특별히 해 줄 충고사항이 있습니까?
R : 이것은 정신적 차원의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식증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어린 소녀들은 그 자신과의 관계나 타인들과의 관계, 혹은 정신분석학을 토대로 한 정신치료 요법을 통해 이 병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체중이 급격히 줄어 문제가 된다면 이 신체적 위험을 없애기 위해 병원에 입원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입원은 체중이 원상태로 돌아오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입원을 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입원이라는 첫 번째 절차를 시작으로 자신과의 정신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8252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8382
4669 마크롱의 야심 찬 '추즈 프랑스' ,이면엔 ‘공장 줄폐쇄·부채 급증’ file 편집부 2026.06.05 30
4668 프랑스, 1분기 GDP 역성장, 높은 인플레 충격 속에 ‘경기 침체’ file 편집부 2026.06.05 40
4667 소프트뱅크, 프랑스에 AI 데이터 허브 구축위해 880억 달러 투자 file 편집부 2026.06.05 34
4666 프랑스 자동차 산업계, 인력 감축 및 생산지 다변화 file 편집부 2026.05.25 50
4665 프랑스, 다른 국가보다 이른 나이에 ‘고령 근로자’로 분류 file 편집부 2026.05.25 44
4664 파리 대학, '1유로의 행복' 전면 시행을 위한 '빛과 그림자' 편집부 2026.05.25 36
4663 프랑스 ,르네상스의 보석 샹보르 성이 균열과 습기로 ‘붕괴 위기’ 편집부 2026.05.25 20
4662 프랑스 대학, 비EU권 학생등의 학비가 내국인 보다 16배 높아 file 편집부 2026.05.10 45
4661 프랑스, 유럽연합(EU) 국가 중 작업장 사고 발생률 가장 높아 file 편집부 2026.05.10 33
4660 2026년 1 분기의 프랑스 경제, 성장 정체로 5 분기만에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6.05.10 89
4659 프랑스 학교 급식, '식생활 교육'을 공교육의 정규 과정으로 편입 편집부 2026.05.10 36
4658 패스트푸드 ‘치킨 전쟁’, 파리 외곽 도시의 정치적 싸움으로 번져 편집부 2026.05.10 39
4657 프랑스 총리, 노동절 '바게트 구매' 행보로 노정 갈등에 기름 부어 file 편집부 2026.05.10 22
4656 프랑스 극우, 전국 지방 선거에서 소도시 승리·대도시 패배 file 편집부 2026.05.10 19
4655 프랑스 ‘야단 법안’,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속 하원 수정 가결 file 편집부 2026.05.10 16
4654 프랑스 공공 적자, 예상치 하회해 '고무적' file 편집부 2026.05.10 21
4653 프랑스 단독 주택 1200만 채, 기후 변화로 ‘주택 수축 및 균열’ 경고 편집부 2026.05.10 27
4652 프랑스 원자력 생산,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 속 12기 추가 건설 file 편집부 2026.05.10 39
4651 파리 클뤼니 미술관, 중세 미학의 결정체 ‘유니콘 특별전’ 연일 성황 file 편집부 2026.03.29 160
4650 프랑스‘노동계의 분노’ , 연금 개혁 반대 시위 ‘재점화’ file 편집부 2026.03.29 3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4 Next ›
/ 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