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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 시스템에 긴장감 고조시키는 사건 점점 늘어나

 

프랑스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프랑스 교육 시스템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사건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프랑스 북서부 렌 지역 한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던 중12세 여학생이 칼로 교사 위협하는 명백한 살인 시도 사건도 발생했다.

다행히도 이번 사건으로 북서부 렌에서 부상자는 없었지만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의 익명을 요구한 한 어린 소녀는 AFP통신에 지난 8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혐의로 여학생과 교사 사이에 논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여학생이 급우들 앞에서 선생님을 죽이고 "아라스에서 좋아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지 교육당국은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한 학생이 수업 도중 칼로 교사를 위협했고, 수업 중에 도망친 피해자에게 칼을 휘두르기도 했다. 충격을 받은 학생들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2011년에 태어난 여학생은 "영어 선생님을 살해하려는 명백한 의도로 17cm(6.7인치)인 부엌칼을 들고 수업에 왔다"고 렌 검사인 Rennes Philippe Astruc이 말했다.

검찰은 해당 소녀가 현재 병원에서 정신과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해 더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미성년자의 행동에는 "심리적, 심지어 정신과적 측면"이 지배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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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프랑스에 거주하며 2012년 렌에 도착한 몽골계 가족의 네 자녀 중 장남이다.

대규모 무슬림 및 유대인 공동체가 있는 프랑스의 학교에는 때때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단체 하마스 간의 전쟁과 관련이 있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과격화된 이슬람주의자가 북부 아라스 마을에서 그의 전 스승인 도미니크 베르나르를 찔러 살해했다.

이번 주 초 파리 외곽의 한 학교 교사들은 르네상스 거장 주세페 세사리(Giuseppe Cesari)의 여러 누드 여성이 담긴 그림을 수업 시간에 전시하는 것에 대해 한 무리의 학생들이 반대하자 작업을 거부했다.

한편, 지난 주 프랑스 법원은 2020년 파리 인근 중등학교 밖에서 사무엘 파티 교사를 과격화된 이슬람주의자에 의해 살해한 혐의로 10대 6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 교육부 장관은 “이 위협에 대응할 수 있었던 현장 직원들의 엄청난 용기와 평정심”을 높이 평가하며 “교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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