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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새 변종 바이러스에 영국발 입국제한 실시

 영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 발견됐다고 발표된 이후, 유럽의 국가들이 빠른 속도로 영국에서 입국하는 것에 제한을 두고 있다. AP 뉴스에 따르면 12월 20일 오후 기준, 프랑스, 독일, 프랑스,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칼, 벨기에,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스위스 그리고 불가리아가 영국으로부터의 여행 제한을 발표했다. 

이 중 벨기에와 프랑스, 아일랜드는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만 비행기 운행 금지를 선포했다. 프랑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것이 향후 대처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항공편, 유로터널, 그리고 유럽행 화물차 등의 운행을 20일(일)까지 정지시켰다. 

독일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영국에서의 모든 입국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경우 이를 1월 6일까지로 두고 지난 14일간 영국에 머물렀던 모두의 입국을 금지하는 강한 조치를 시행했다. 불가리아도 영국에서의 입국자들을 1월 말까지 제한할 예정이다. 

체코의 경우 영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더 엄격한 격리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리스 역시 현재의 3일 격리에서 7일 격리로 영국 입국자들의 격리 기간을 늘릴 예정이며 이 국가들의 상품 간 이동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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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새로운 변종은 영국에서만 발견된 것은 아니다. 워싱턴포스트 (The Washington Post)에 따르면 이는 영국과 덴마크,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이 세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발표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유럽의 국가들에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으로 인해 국가들이 보다 강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다. 현재 유럽은 예상보다 약 1주일 가량 빠른 속도로 화이자 백신에 대한 검증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고 폴리티코 (Politico) 지는 전한 바 있다. 유럽의 국가들이 새로운 변종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2020년 안에 백신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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