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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동안 120만대 판매로 3.6% 증가,한국차 오히려 내리막길
  
유럽 26개국 (EU 23개국 + EFTA: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내 승용차는 10월중 총 1,206,209대가 판매됨으로써 금년 6월부터 지속되어온 월별 감소세가 5개월만에 증가로 반전되어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하였다고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지난 15일  발표했다.
반면 10월 중 한국산 승용차(현대, 기아)는 총 40,800대 판매되어,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해  양사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3.4%로, 전년 동기(3.6%) 대비 0.2%p 감소
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독일(293.8천대), 이탈리아(186.9천대,0.1%증가), 프랑스(173,1천대,8.4%증가), 영국(153.9천대), 스페인(113.6천대)의 순으로 많이 판매되었으며, 이탈리아(+0.1%)를 제외한 주요국(EU15)에서 모두 상당 폭 증가했으며,특히 신규 가입국들인 폴란드(20.9천대, 32.9%), 라트비아(2.4천대, 57.8%), 리투아니아(1.5천대, 72.2%) 등의 판매량이 평균 12.7% 이상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VW그룹(255.6천대), PSA그룹(166.4천대), FORD그룹(123.8천대), GM그룹(118.2천대), Renault그룹(111.9천대) 순으로, 메이커별로는 폭스바겐(137천대), 르노(108.9천대), 오펠(97.6천대), 푸조(92.7천대), 시트로엥(73.7천대), 피아트(72.1천대), 도요타(66.4천대), 메르세데스(58.7천대), 아우디(51.3천대), BMW(49.9천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렉서스(68.6%), DACIA(40.7%), 크라이슬러(22.0%), 피아트(17.8%), 알파로메오(16.2%), 닛산(16.1%), 혼다(13.9%), 도요타(13.8%), 푸조(13.3%), 기아(11.0%), 마쯔다(8.2%), BMW(6.5%), 아우디(5.3%) 등의 순이며,  판매 감소율은 스마트(△32.1%), 미니(△27.3%), 미쓰비시(△26.7%), 사브(△16.4%), 현대(△1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월 중 한국 승용차는 기아차가 11% 증가하는 등 선전했으나,현대차가 13.5%나 감소하는 등 곤두박질쳐서  총 40.8천대(현대 21.2천대, 기아 19.6천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하였다.
한국 승용차는 금년 1 월부터 10월까지  총 439.8천대(현대 257.1천대, 기아 182.7천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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